국민의힘 경기도당이 내년 대통령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22일 오후 도당 5층 강당에서 '제20대 대선 국민의힘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에는 5선 국회의원 출신인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4선 국회의원 출신인 김영환 전 과학기술부 장관, 4선 국회의원 출신인 신상진 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재선 국회의원 출신인 함진규 전 정책위의장, 재선 국회의원 출신인주광덕 전 경기도당위원장이 선임됐다.
윤석열 후보의 지방 일정으로 대구 수성갑 5선 국회의원이자 당 대표 권한대행·원내대표를 역임했던 주호영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장이 대신 임명장을 수여했다.
상임선거대책위원장에는 김성원 현 경기도당위원장이 선임됐으며 선거 실무를 총괄 책임질 총괄선거대책본부장도 겸임한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는 경기도내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전원이 선임됐다.
김성원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국민의 힘으로 민생과 경제를 살리고 자유와 공정을 살리는 선대위로 반드시 대통령 선거에 승리하겠다.” 며 “더욱 낮은 자세와 뜨거운 열정으로 앞장서고, 함께 도민에게 다가가자”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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