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홍초 학부모, 행복한 등교맞이..."감동이야"

▲ 수원화홍초등학교(교장 장미자)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3일 학부모회(회장 박혜정) 주관으로 '행복한 등교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수원화홍초 학부모회)

수원화홍초등학교(교장 장미자)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3일 학부모회(회장 박혜정) 주관으로 '행복한 등교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 주인공인 학생들이 행복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마음을 담은 응원을 전하자는 뜻에서 수원화홍초등학교 학부모회가 마련했다. 

이벤트 축하행사는 직접 인형탈을 쓴 학부모들의 환영 인사를 받으며 레드카펫을 밟고 행복한 등교를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학부모들은 행사 수일전부터 직접 인형탈 리폼과 간식꾸러미를  손수포장작업하고 포토존을 꾸미며 준비했다. 

등교맞이 행사당일에는 장미자교장과 최경근교감, 박혜정 회장 및 학부모회, 수원중부경찰서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최숙희 단장과 학부모들이 함께 아이들에게 행복한 인사말을 건네고 간식을 나눠주었다.

장미자 교장은 "아침 등굣길 학생들의 밝은 표정을 보니 그동안 준비해주신 학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한마음되어 즐겁고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회장은 "바쁜 가운데에도 행사 수일전부터 직접 인형탈을 리폼하고 간식꾸러미 포장, 포토존을 꾸미며 행복한 시간을 학생들에게 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에 부풀었다"라며 "들뜬 마음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보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감동있는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다짐해본다"고 밝혔다.

▲ 수원화홍초등학교(교장 장미자)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3일 학부모회(회장 박혜정) 주관으로 '행복한 등교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수원화홍초 학부모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