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자원봉사센터, 제1군수지원여단 장병들과 장항습지에서 쓰레기 줍기 활동 펼쳐

정은아 기자 | 입력 : 2024/02/05 [13:51]

▲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제1군수지원여단 장병들과 장항습지에서 쓰레기 줍기 활동 펼쳐


[경기뉴스미디어=정은아 기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제1군수지원여단 장병들과 함께 장항습지 순찰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역사회에 힘이 되고자 자원봉사에 참여한 32명의 장병들은 장항습지 탐조대에서 진행된 박평수 강사(사회적협동조합 한강 고양지부장)의 생태강의 중 멸종위기종인 재두루미를 볼 수 있는 행운도 맞았다.

철새들의 도래지이자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장항습지의 가치를 알게 된 장병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여, 약 400리터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유선종 센터장은“장항습지가 자유로를 지나는 무분별한 운전자들로 인해 훼손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국가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는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봉사활동에 함께 해 준 제1군수지원여단 장병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장병들과 함께 자원봉사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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