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 "사리 분별, 철학 분명한 권칠승, 큰 일꾼으로 키워달라"

정세균 전 국무총리, 주말 화성시병 권칠승 선거 지원
권칠승 "민생 파탄 속수무책 윤정부, 준엄히 심판해야"

정은아 | 입력 : 2024/04/08 [12:51]

▲ 22대 총선 선거일을 앞두고 마지막 주말인 7일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경기 화성시병 권칠승 후보(오른쪽)의 선거운동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권칠승 후보측)    

 

22대 총선 선거일을 앞두고 마지막 주말인 7일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경기 화성시병 권칠승 후보의 선거운동을 지원했다.

 

국회의장으로 재임 중이던 2017 년 '명예 화성시민'으로 선정됐었던 정 전 총리는 "오랫동안 화성의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정 전 총리는 외국의 발표를 인용하며, "우리나라는 언론자유와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 독재화로 가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에 날을 세웠다 .

 

또한 "권칠승 후보는 사리 분별이 분명하고, 철학이 확실한 좋은 재목"이라며 , "압도적인 당선으로 민생 회복, 민주주의 복원, 경제 성장, 정치 발전에 앞장서는 큰 일꾼으로 키워달라" 고 지지를 호소했다 .

 

이어 연설한 권칠승 후보는 “물가 폭등과 민생 파탄에 속수무책인 윤석열 정권에 나라 살림을 맡길 수 있겠냐” 며, “4월 10일 준엄한 심판을 해달라”고 , 투표를 독려했다 .

 

정 전 총리와 권 후보는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호흡을 맞췄으며, 현재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의 이사장과 상임운영위원으로도 함께 활동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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