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차지호는 오산과 대한민국 개척할 인재다"
차지호 "오산을 대한민국뿐 아니라 글로벌 중심도시 만들겠다"
정은아| 입력 : 2024/03/1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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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후 7시 오산대역 중심상가를 찾아 시·도의원들과 함께 차지호 예비후보 지원 거리유세를 펼쳤다.
이재명 대표는 "차지호 후보는 오산의 미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해 나갈 훌륭한 재원"이라며 "차지호를 믿고 이번 4.10 총선 심판의 날에 이 국민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도구로 쓸 뿐만 아니라 앞으로 여러분의 삶을 개척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훌륭한 도구로 써주시길 바란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차지호 예비후보는 "오산을 최고의 AI 과학도시,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라며 "오산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고 글로벌의 중심이 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뛰겠다"라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거리유세에 함께한 5선 후보 안민석 의원에 대해서 "안민석 의원은 곧 바로 당의 결정을 수용하고 차지호 후보를 열심히 도와주고 있다"라며 승리를 위한 행보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 대표와 차 후보는 상가를 돌며 시민들과의 눈높이를 맞췄고 함께 저녁식사로 거리유세를 마무리했다.
전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인 차지호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25호이자 오산지역 국회의원 후보로 국경없는의사회,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일했고 인공지능 기반의 미래 위기 대응전략 시스템을 만드는데 역할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