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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추협, 8‧10 민주쟁취대회 미공개사진전 개최:경기뉴스미디어

민추협, 8‧10 민주쟁취대회 미공개사진전 개최

보도사진가 김경수의 37년전 미공개 사진자료
국회서 11월 21일~25일까지 전시회 개최돼

정은아 | 입력 : 2022/11/18 [22:21]

▲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전시되는 '1987 8‧10 양심수 전원석방및 민주헌법쟁취대회 미공개 사진전'-보도사진가 김경수     

 

1987년 6월 항쟁이 승리로 끝난 후 막을 내렸지만 어떤 해결한 과제 있었나?

 

(사)민주회추진협의회는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1987 8‧10 양심수 전원석방및 민주헌법쟁취대회 미공개 사진들을 공개하는 사진전이 개최된다.

 

1987년 8월 10일 오후에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아현감리교회에서 김영삼(YS)-김대중(DJ) 민추협 공동의장의 목소리가 행사장에 쩌렁쩌렁 울렸다. 

6월 민주항쟁을 승리로 이끈 후 해결해야 할 과제들 중 하나인 양심수 석방이 늦어지자 민추협을 주축으로 8‧10 민주쟁취대회가 열리는 현장을 기록한 생생한 사진들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훈신부, 박형규-김지길목사를 비롯하여 구속자가족과 학생등 3,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머리띠를 두르고 양심수 석방을 촉구했다.

 

행사가 끝나고 민추협회원과 학생-시민 등 800여명은 "양심수를 즉각 석방하라!" 라는 프랑카드를 들고 아현고가 밑을 통과해 공덕동 로타리 쪽으로 이동하자 경찰의 저지를 받았다.

 

보도사진가 김경수의 6월 민주항쟁 이후 36년동안 미공개로 있던 사진으로  지난 "6월 수원의 민주화항쟁 6월 사진으로 본 역사(6‧10 민주항쟁 수원지역 미공개사진전)" 이후 두번째 이다.  

 

이번 8.10민주쟁취대회 사진에는 김대중, 김영삼 공동의장이 연설하는 장면부터 구속자가족들과 참가자들이 머리띠를 두르고 구호를 외치는 모습, 프랑카드를 들고 가두시위를 벌이는 모습등의 생생환 장면들이 빠짐없이 현장의 모습들이 사진에 담겨져 있다.

 

한편, 민추협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의 사진들은 37년동안 공개되지 않은 사진들이라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민주추진협의회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고 김영호‧이채익 의원이 주관, 김대중기념사업회와 김영삼민주센터,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이 후원한다.

 

▲ 1987년 8월10일 민주쟁취대회 미공개사진전에 전시되는 김경수 보도사진가의 작품.     

▲ 1987년 8월10일 민주쟁취대회 미공개사진전에 전시되는 김경수 보도사진가의 작품.     

 

■김경수 프로필

현재, 발리볼코리아닷컴(인터넷신문) 발행인 겸 편집인.

 

*굿데이신문 편집국 사진부 차장.

*부산국제영화제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IFF) 사진팀장.

*KPPA | 한국사진기자협회 사무차장.

*코리아헤럴드 편집국 사진기자.

*국제신문 편집국 사진기자.

*KBS 한국방송공사 올림픽방송본부 근무.

*순천향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신문방송학 전공

*서울예술대학교 Seoul Institute of the Arts 사진학 전공.

*수원공업고등학교 (Suwon Technical High School) 졸업

*수원수성중학교 졸업

*수원인계초등학교 졸업

*경기도 수원 거주

*서울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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