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구석 깨끗한 양평만들기.... 양평·양서·용문 시가지부터

정은아 기자 | 입력 : 2023/02/20 [11:15]

 

▲ 양평읍 친환경 청소장비 운영


[경기뉴스미디어=정은아 기자] 양평군은 주민이 만족하는'구석구석 깨끗한 양평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양평, 양서, 용문 시가지를 중심으로 한 “시가지 가로청소반을 상시 운영하고 전통시장내 친환경 청소 장비 도입 및 주요 도로변 대형 노면 청소차를 운영한다.

시가지 가로청소반은 양평 4명, 양서 3명, 용문 3명, 총10명으로 구성돼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감시활동, 미분리 생활쓰레기에 대한 순회 수거처리, 올바른 분리배출 계도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군은 유동인구가 많은 양평, 양서, 용문 전통시장과 주변 골목길에는 친환경 청소장비를 도입해 상시 운영 중이다. 차량에 부착된 솔을 회전시켜 도로측구와 노면에 쌓인 먼지, 쓰레기 등을 차량 안쪽으로 쓸어 모아 진공 흡입하여 제거하는 방식으로 깨끗한 환경조성은 물론 미세먼지까지 효과적으로 줄여 전통시장을 찾는 분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월 20일부터는 양평읍내 주요도로변 청소를 위해 군민회관부터 양평역을 지나 종합운동장까지와 양근대교부터 양평대교를 지나 양평시장, 양평동초까지 2개 구역으로 나눠 대형 노면청소차를 운영한다.

송혜숙 양평군청 청소과장는 “구석구석 깨끗한 양평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분들도 시가지 청결을 위해 쓰레기 배출시간을 지키고 분리배출을 철저히 하는 등 깨끗한 양평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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